아이폰7 플러스 가격이 크기와 용량에 따라 86만원대부터 128만원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책정됐다.
최근 공개된 아이폰7 시리즈의 가격은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로 구분되는 모델에 따라 달라지고 32GB·128GB·256GB 등 내부 저장용량에 따라 다르게 정해졌다.
4.7인치 ‘아이폰7’모델의 출고가는 32GB 86만9천원 128GB 99만9천원 256GB 113만800백원으로 알려졌다.
5.5인치 ‘아이폰7 플러스’는 32GB 102만1천900백원 128GB 115만2천800원 256GB 128만3천700원이다.
이는 세간에 알려졌던 예상가격에 비해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6S와는 비슷한 가격으로 형성됐다. 아이폰6S 16GB모델의 국내 출시 가격은 86만9천원이었다.
이통 3사는 자사 공식 대리점이나 온라인몰을 통해 아이폰7 시리즈의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