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문 전(前) 미래부 실장, TTA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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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문 전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20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박 회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정보통신부를 시작으로 방송통신위원회 대변인, 융합정책관, 네트워크정책국장을,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을 역임하는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대표적 정책 전문가다.

박 회장은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표준화와 시험인증의 글로벌 리더, TTA를 만들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서비스 속도와 품질 향상 △협업과 소통을 통한 시너지창출에 집중해 급변하는 ICT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산업발전을 뒷받침하는 TTA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박 회장이 국가 정보통신 관련 정책을 수년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통신 분야 이해 관계자간 협력, 조정에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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