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이너웨어 페스티벌`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 500여종 이너웨어 기획물량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가격 대비 기대 이상 고품질 제품을 선보이는 `뜻밖의 플러스` 캠페인 일환이다.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상품권을 증정(3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상품권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인기 브랜드를 엄선해 `브랜드 라이벌 대전`을 선보인다. 비비안, 비너스 등 유명 브랜드 여성 란제리를 1만원 미만 가격에 판매한다.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 제품은 5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고객 개인 체형과 스타일에 맞는 이너웨어를 제안하는 `파인드 마이 스타일` 기획전도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추운 날씨에 적합한 동내의와 수면 가운도 출시했다. 유아동 캐릭터내의와 성인내의를 7900원, 9900원부터 판매한다. 수면 가운(50개점 한정)은 홈플러스 패션브랜드 F2F에서 마련했다. 기존 대비 50% 가까이 저렴한 1만9900원에 선보인다. 가족 구성원을 위한 수면 용품(수면 조끼, 하의, 무릎담요)을 2개 이상 구매하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