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파티용품` 5년째 두자릿수 성장…올해 28%↑

G마켓는 이벤트·파티용품 판매량이 최근 5년간 매년 전년 대비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2년 13%를 시작으로 △2013년 23% △2014년 15% △2015년 31%를 각각 기록했다. 올해 1~9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다. 201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94%) 늘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파티분위기를 낼 수 있는 장식품이 인기를 끌었다. 올해 파티현수막 판매량은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천장이나 테이블을 장식하는 가랜드는 20% 상승했다. 촛불이벤트용품은 79%, 마술용품은 45% 각각 증가했다. 변장·코믹소품 판매량은 52% 상승했다.

G마켓은 오는 23일까지 `Let`s HALLOWEEN` 프로모션을 연다. 각종 코스튬 의상, 가발, 인테리어 소품 등을 최대 63% 할인 판매한다.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10% 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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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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