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성장 컨설팅] 유능한 상사는 새의 시선으로 일하고 무능한 상사는 자기 우물에 갇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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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성장 컨설팅] 유능한 상사는 새의 시선으로 일하고 무능한 상사는 자기 우물에 갇혀 있다

경영학에서 유명한 피터의 법칙을 알고 있는가? 로렌스 J. 피터와 레이먼드 헐이 공저한 《피터의 법칙》에서는 “계층사회에서는 모든 사람이 승진을 거듭하여 제각각 무능한 수준에 도달한다. 결국 모든 직위는 무능한 인간이 차지하게 된다. 실제 업무는 아직 무능한 수준에 도달하지 않은 사람이 한다”라고 했다. 이 글을 읽었을 때 처음에는 확 와 닿지 않았으나 곰곰이 생각해보니 묘하게 납득이 되었다.

회사에는 매우 유능하여 점점 출세하리라고 예상되는 사람과 어떻게 이 직책을 맡고 있는 것인지 도통 알 수 없는 사람이 존재한다. 가령 계장이 되어 그 직위에서 업무 수행을 잘하면 과장으로 승진할 수 있다. 과장급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줘야 부장으로 승진한다. 반대로 과장이 되었어도 그다지 눈길을 끌지 못하면 만년 과장이 되거나 혹독한 조직에서는 강등될 수도 있다. 즉 지금 있는 직책이 아니라 그 위의 직책으로 승진할 가능성이 큰 사람일수록 생산성이 뛰어나다는 뜻이다.

지방에 한 기업의 영업부장은 관리자면서 영업에서도 단연 톱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또한 포부가 커서 사장의 비전을 어떻게 실현할지, 어떻게 하면 회사를 발전시킬지 항상 생각하던 사람이었다. 사장의 신임도 두터워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지점의 부장 직책을 맡는 동시에 다른 지점의 실적 향상을 지도하기 위해 매월 사장과 출장을 다니게 되었다.

관리자면서 현장 일도 하는 사람 중에는 자기 실적을 올리는 데에만 급급하여 노하우를 숨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 다른 부서가 실적을 올리면 자기 부서의 평가가 낮아질 것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자주 들린다. 현실이 이러니 자기 부서의 실적을 책임지면서 다른 부서까지 찾아다니며 도움을 주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그는 어떻게든 회사를 키우겠다, 좀 더 매출을 올리겠다, 존경하는 사장님을 더 성공시키겠다는 일념으로 결코 자신의 직책에만 매달리지 않았다. 사장이 필요로 해준다면, 회사와 고객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직책에 경계선을 긋지 않고 있는 힘껏 나아갔다. 그 과정에서 다른 부서나 타 지점의 사람들이 그에게 불만을 품기도 했지만 확실히 협상하면서 실적을 만들어냈기에 당연히 임원으로 승진했다.

유능한 상사는 자신의 현재 직책에 만족하지 않고 더 위쪽을 지향하며 업무를 하는 법이다. 대로 그 직책이 되자마자 그대로 만족하여 책임지지 않으며 그저 보신을 위해 실수를 안 하는 것에만 급급해 보이는 사람도 있다. 또 높은 실적을 올리면서 자신의 부서만을 우선시하여 마치 타 부서는 적이라고 생각하는 게 아닐까 할 정도로 성벽을 둘러싸는 상사도 있다. 유능한 상사는 관점을 더 높고 넓게 두어 새처럼 전체를 조망하며 일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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