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 물류관리 라벨 신제품 3종 출시

나노브릭(대표 주재현)은 정품인증 라벨 `엠태그(M-Tag)`에 물류 관리 기능을 접목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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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물류관리 라벨 복제를 원천 차단한다. 바코드 라벨, 전자태그(RFID) 라벨, 도난방지 라벨 3종을 출시했다. 물류관리, 이력추적, 도난방지 기능에 위조방지 기능을 더했다.

엠태그와 마찬가지로 자기 색가변 소재를 활용했다. 자기장 세기에 따라 색이 변하는 나노 신소재다. 회사가 7년 간의 연구개발(R&D) 끝에 상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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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브릭 관계자는 “최근 물류 IT가 확산되고 있는데, 위조품 유입이나 비정상적인 유통 추적은 여전히 어렵다”면서 “신제품은 나노 보안 기술과 물류관리 IT가 결합돼 생산 단계부터 정품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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