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직영 홈페이지에서 중고차 사면 `아이폰7`이 따라온다

SK엔카직영(대표 박성철)은 다음 달 11일까지 원격 구매 서비스 `홈엔카`에 새롭게 도입된 온라인 계약 시스템을 활용해 중고차를 구매하면 아이폰7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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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직영, 홈엔카 온라인 계약 고객 20명 추첨 아이폰7 증정 이벤트 실시 (제공=SK엔카직영)

이번 이벤트는 홈엔카 4차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마련됐다. 서비스가 개시된 지난 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홈엔카 온라인 계약 시스템을 이용해 SK엔카 직영차를 계약 및 출고한 소비자는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애플사의 아이폰7(128GB)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다음 달 25일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아이폰7 5가지 색상(실버, 골드, 로즈골드, 블랙, 제트블랙) 중 원하는 색을 선택할 수 있다.

홈엔카 4차 서비스에는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에서 서면 형태로만 진행되던 중고차 구매 계약을 온라인에서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됐다.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언제든지 계약서 전문을 꼼꼼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 범용 공인인증서로 본인 인증을 하면 계약서에 온라인 자동 서명이 된다.

또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내 홈엔카 이용자 전용 페이지를 구성하고 관련 기능을 개선하는 한편, 소비자가 중고차 구매의 전 단계를 간편하게 처리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노약자를 위한 유선 접수 대행 서비스, 외국인을 위한 3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좀 더 많은 소비자가 홈엔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최현석 SK엔카 직영사업부문장은 “이용자 중심으로 새로워진 홈엔카 서비스로 한 층 더 쉽고 편리한 중고차 구매를 경험하실 수 있다”며 “올해가 가기 전 중고차 구매 계획이 있는 소비자라면 최신 휴대폰도 받을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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