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현대미포조선, "Shale의 영향력…" 매수-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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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11일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Shale의 영향력 확대와 원유 공급경쟁의 지속"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35,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전우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35,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67.9%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올해 개정된 BP Outlook에 의하면 미국 Shale에너지 생산량 전망은 지난해보다 더욱 높아졌으며 2035년까지 생산량이 계속해서 늘어나게 된다. 게다가 러시아, 이란과 같은 주요 산유국의 실제 원유 생산량은 공격적인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다. 2018년 상반기까지 잔고를 갖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현대미포조선은 내년 상반기중에 선박 수주를 늘리면 2018년 영업실적은 어느 정도 무난하게 달성하게 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현대미포조선의 LPG선 인도량은 올해 11척에서 내년 19척으로 늘어나며, 현대비나신조선은 벌크선 수주잔고는 올해 모두 소진되고 내년은 PC탱커만 인도할 계획이다. 현대비나신조선의 건조마진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현대미포조선은 2017년에도 실적 성장이 계속될 것"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Shale에너지의 위력은 더욱 높이지고 있으며, 중형선이 앞으로서의 선박 교체수요의 중심이라는 점 그리고 중형선 분야 실질적인 경쟁자가 없다는 것을 고려할 때 현대미포조선의 주가 수준은 PBR 1배 수준까지 오르게 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10월 69,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에 최근에는 135,000원까지 상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OUTPERFORM(MAINTAIN)HOLD
목표주가98,273135,00079,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3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7.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현대증권에서 투자의견 'MARKETPERFORM(유지)'에 목표주가 79,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1011매수135,000
20160427매수135,000
20160415매수100,000
20160307매수100,000
20151118매수83,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1011하나금융투자매수135,000
20161010현대증권MARKETPERFORM(유지)79,000
20161010교보증권매수(유지)100,000
20161007NH투자증권매수(유지)1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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