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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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셉 히라푸토 글로벌파이낸스지 발행인 겸 편집장과 김선규 KEB하나은행 외환본부장.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이 미국 글로벌파이낸스지로부터 `2016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IMF 연례회의 기간 중인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프레스클럽(National Press Club)에서 개최된 글로벌파이낸스 `아시아 최우수 은행 시상식`에서 한국 내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 2016)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KEB하나은행은 통합에 따른 자산규모 확대와 지속 성장 가능성, 핀테크 기술력 및 시장 선도 능력, 활발한 글로벌 현지화를 통한 재무적 성과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선규 KEB하나은행 외환본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더욱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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