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퍼스 ‘쿠킹어드벤처’, 글로벌 300만 다운로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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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PC버전과 모바일버전의 크로스플랫폼 전략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

그램퍼스(대표 김지인)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작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인 ‘쿠킹어드벤처’가 글로벌 출시 100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쿠킹어드벤처’는 페이스북 게임플랫폼을 기반으로 PC웹버전과 모바일플랫폼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타이틀로, 남녀노소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 7월 글로벌 출시 이후에, 페이스북의 글로벌 전략타이틀인 ‘BIG GAME LAUNCH(빅게임론치)’ 피쳐링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글로벌 유저들에게 다양한 페이스북 내 접점을 통해서 선보이고 있으며 10여개국의 언어팩을 제공해 다양한 유저와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이 유니티와 제휴해 선보이고 있는 ‘Facebook Gameroom(페이스북게임룸)’의 서비스에 아시아 개발사 최초로 ’쿠킹어드벤처’를 출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게임 내 주인공 ‘노마’의 캐릭터와 다양한 요리와 관련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300종이 넘는 요리 레시피와 고품질 그래픽/사운드, 캐릭터 아바타 시스템, 독특하고 다양한 손님 캐릭터가 특징인 ‘쿠킹어드벤처’는 현재 6개의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300여개의 스테이지 형태로 구성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그램퍼스는 ‘쿠킹어드벤처’가 초반부터 순항을 거듭하면서 거두고 있는 성과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IP와의 제휴를 시도해나갈 예정이다. 즉, ‘쿠킹어드벤처’만의 게임엔진을 바탕으로 결합할 IP와의 시너지를 통해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시뮬레이션 스테이지와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진 그램퍼스 사업디렉터는 “‘쿠킹어드벤처’의 글로벌 버전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시는 전 세계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면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장수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이 될 수 있도록 국가별 맞춤 운영 및 서비스에 만전을 가하겠으며, 특히 한국시장에 대한 론칭전략을 빠르게 수립해 아직 만나 뵙지 못한 한국유저분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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