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개 부문 22개 분야 시상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접수
게임산업의 한 해를 결산하는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1월 16일(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전자신문, 스포츠조선이 주최하고,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등 총 15개 부문 22개 분야를 시상한다.
올해는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개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기존의‘우수개발자상’부문을‘프로그래밍’및‘기획·디자인’분야로 구분․확대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VR, AR 등 새로운 기술에 기반한 게임 개발을 활성화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차세대 게임 콘텐츠상’이 신설됐다.
‘게임대상’ 접수는 10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게임 기자단, 업계 전문가들의 온라인 투표 (10월 31일~11월 7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접수양식은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www.k-idea.or.kr) 및 문화체육관광부(www.mcst.go.kr)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사업실(02-3454-103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