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는 휴대성과 강력한 사운드를 갖춘 포터블 스피커 `브리츠 BZ-T47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두 개의 프리미엄 유닛을 탑재하고 저음을 보강하는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중앙에 있어 미니 콤포넌트급 소리(10W+10W)를 낸다.
블루투스 4.0 버전 칩셋을 장착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 가능하며 뒤쪽에는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을 갖추고 있다. 3.5㎜ 오디오 플러그로 연결되는 AUX(외부연결)도 지원해 MP3플레이어나 포터블 CD플레이어도 연결할 수 있다.
4000mAh 대용량 리튬 배터리를 내장해 6~7시간(볼륨 50% 기준)까지 사용할 수 있다. 출시 가격은 13만원으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