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몰, 네이버 ‘톡톡’ 통해 고객과 실시간 대화하는 쇼핑몰 제공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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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대화하는 실시간 채팅, 네이버 톡톡이 10월 5일부터 퍼스트몰에서 이용 가능해진다.

네이버 톡톡 서비스란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웹 상에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소통 창구로, 퍼스트몰 측은 쇼핑몰 운영자와 고객 간의 편리한 소통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자사의 쇼핑몰 솔루션을 통해 제공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퍼스트몰에 네이버 톡톡이 적용되면 쇼핑몰의 상품 상세 페이지와 고객 센터 등 필요한 곳에 톡톡 버튼을 노출할 수 있으며, 쇼핑몰 관리자는 톡톡을 통한 고객 문의 발생 시 알림을 수신 받을 수 있다. 또한 상담 시간을 설정해 자동으로 부재중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으며, 톡톡 관리자 전용 앱을 이용하면 모바일에서도 실시간 상담 처리가 가능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고객 응대를 할 수 있다.

한편 상담 요청이 상품 페이지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도 네이버 톡톡 서비스의 장점이다.

지금까지 쇼핑몰의 상품 Q&A가 상품 페이지 바깥에 있는 게시판에서 진행되어왔다면, 톡톡을 통해 이제는 상품을 보며 즉시 문의가 가능해진다. 고객의 입장에서도 직접 상품을 보며 문의를 할 수 있어 편리하며, 쇼핑몰 운영자는 고객이 보고 있는 콘텐츠에 대한 요약 정보를 제공받아 빠르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FAQ 기능으로 고객들이 자주 묻는 문답을 만들어두거나 친구를 맺은 고객에게 단체 메시지를 보내 마케팅을 하는 등, 고객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톡톡 서비스는 퍼스트몰 고객이라면 무료로 쇼핑몰에 적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 ID만 있으면 즉시 세팅이 가능하다.

현재 네이버 톡톡 연동 완료 시 쇼핑 충전금 50,000원을 지급하는 ‘퍼스트몰 - 네이버 톡톡 런칭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본 이벤트는 퍼스트몰 솔루션 사용 업체 가운데 네이버 쇼핑 입점사를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퍼스트몰 쇼핑몰 기획팀 정민구 팀장은 “쇼핑몰 운영자와 고객 양쪽의 편의를 생각하여 네이버톡톡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쇼핑몰 운영자들은 네이버 톡톡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이 한결 수월해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퍼스트몰에서 제공하는 네이버 톡톡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퍼스트몰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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