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LG전자, "스마트폰이 풀어야 …" 매수(유지)-키움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키움증권에서 21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스마트폰이 풀어야 할 과제"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75,000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 김지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키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2.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키움증권에서 LG전자(066570)에 대해 "3분기도 가전과 TV는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겠지만, 휴대폰이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휴대폰은 최악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Flagship 모델이 2년 연속 실패하면서 점유율 하락과 재고 부담을 겪고 있고, 고강도 효율화 노력에 따른 비용 요인이 더해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2년 연속 Flagship 모델의 실패로 인해 점유율 하락과 함께 마케팅 비용 부담을 안고 있고, 사업부 인력 중 15%를 대상으로 전환배치 등 강도 높은 효율화 노력을 진행하고 있어 일회성 비용이 불가피하다. 3분기 영업손실률은 8%대에 이를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에게는 기능의 차별화와 혁신적 실험에 앞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디자인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수익성 보존을 위해 자원 투입을 줄이고, 한국과 북미 등 상대적 강점을 가진 시장에 선택적으로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키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9월 7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6년4월 85,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75,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HOLD
목표주가71,45083,0005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키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7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83,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5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키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921매수(유지)75,000
20160729매수(유지)85,000
20160711매수(유지)85,000
20160609매수(유지)85,000
20160429매수(유지)8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921키움증권매수(유지)75,000
20160920LIG투자증권매수(신규)82,000
20160907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74,000
20160902동부증권매수(유지)7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