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CJ E&M, "미디어 그룹의 분할…" 매수-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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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에서 9일 CJ E&M(130960)에 대해 "미디어 그룹의 분할 의사결정, 성장 전략 제2막의 전조"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10,000원을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문지현, 하누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8.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CJ E&M(130960)에 대해 "분할을 통해 추가 성장 기회가 가능하다. ‘넷마블게임즈’의 경우 분할 이후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하면서 PC 온라인게임 퍼블리셔에서 모바일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 ‘스튜디오 드래곤’의 드라마 제작 사업은 분할 이후 지상파 방송사, 중국 화책미디어, 미국 워너브라더스의 드라마피버 등으로 매출처가 확대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유사 기업이 상장되어 있는 등 벤치마크가 확실하다. 따라서 CJ E&M의 분할 법인들에 대한 개별 기업가치 산정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편이며, 지분가치 인식 및 개별 IPO 가능성에 대해서도 고려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즈니스 모델이 확고하게 정착되어 있다. 사업 규모가 작더라도 수익화 방법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분할 결정이 가능했다고 판단된다. 게임은 부분 유료화, 드라마는 제작 및 판권 매출, CJ디지털뮤직은 월정액/다운로드 등 소비자 과금과 제휴 등을 통한 기업 매출이 가능하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상향조정되고 있고 더욱이 최근에는 목표가의 상승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100,263120,0008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1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7%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흥국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2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8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909매수110,000
20160810매수(유지)110,000
20160621매수(유지)110,000
20160601매수(유지)110,000
20160511매수11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909미래에셋대우매수110,000
20160908이베스트투자증권매수(유지)100,000
20160907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95,000
20160907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8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