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소외계층에 신선식품 기부 확대

롯데마트는 푸드뱅크와 진행하는 기부 사업 `푸드 행복 나눔` 시행 지역을 기존 인천 점포 3곳에서 12개 전 점포로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푸드 행복 나눔은 소외 계층에게 필요한 과일, 채소, 수산(5~9월 제외) 등 신선식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신선식품은 유통기한이 짧고 관리가 어려워 기부 물량이 많지 않았다.

롯데마트는 안전한 신선식품을 기부하기 위해 본사 유통단계 관리부서와 식품 기부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각 점포 신선 담당이 품질을 검사한 후 푸드뱅크에 기부한다. 푸드뱅크는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장·냉동 배송 체계를 갖췄다.

롯데마트는 지난 3월 이후 현재까지 2000만원 규모 신선식품을 인천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다음달 서울·경기지역, 내년 1월 전국 100개점으로 시행 점포 수를 늘릴 계획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소외계층 맞춤형 신선식품을 안전하게 기부하기 위해 유통망과 신선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다른 식품·유통 기업 기부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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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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