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기하급수 시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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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급수 시대가 온다』, 살림 이스마일 외 지음, 이지연 옮김, 청림출판 펴냄, 1만8000원

유연하고 재빠른 의사결정 구조의 신생 기술기업이 새롭고 대담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조하고 있다. 이들 신생기업을 `기하급수 기업`이라 부르고, 기술을 발견하고도 복잡한 보고체계 때문에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글로벌 대기업을 제치고 업계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들은 거대한 변화를 불러오는 목적과 내·외적 특성 10가지를 갖고 있다. 이 책은 기하급수 기업 특성 네 가지만 조직에 이식해도 10배 실적 향상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파괴적 기술혁신 시대에 최적화된 조직인 기하급수 기업을 세우고 번창하게 만드는 방법이 담겨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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