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큐온·기원테크·가온아이 대한민국 기업대상 수상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기업대상 시상식'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텔큐온(대표 김승훈)과 기원테크(대표 김동철)가 보안솔루션대상을, 가온아이(대표 조창제)가 IT솔루션대상을 수상했다.

텔큐온은 스마트카드 기반 핀테크 원천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전지문 바이오 보안 USB 메모리와 지문 인증 기능이 탑재된 바이오 스마트카드 등을 잇따라 출시, 국내 핀테크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릉영동대학교와 바이오테크놀로지 산학협력(MOU)을 체결하고 대학 연구 인력 발굴 및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는 중이다.
 
기원테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메일 보안솔루션 분야 자체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비정상적인 메일에 대해 메일방화벽이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하는 기술로 현대오일뱅크와 군수 업체 등에 시도된 해킹메일을 막아내 주목받았다. 이 회사 제품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2015 우수 소프트웨어로 선정된 바 있다.

가온아이는 통합 협업솔루션 및 커뮤니케이션 등 그룹웨어 전문 개발 업체다. 공공, 그룹사, 금융, 대학 등 전 산업 영역에 걸쳐 다수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일본 등지로도 진출했다. 그룹웨어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성화하고자 KT와 함께 SaaS형 클라우드 그룹웨어를 서비스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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