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에서 5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부타디엔 등 비에틸렌 계열의 마진 개선"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60,000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 이동욱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키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66.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키움증권에서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부타디엔은 작년을 바닥으로 2020년까지 수급이 개선될 전망이다. 주된 이유는 향후 10~15년 동안 신흥국 내에서 중상류층 확대로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하며 수요는 2020년까지 연간 약 3%의 성장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나프타 및 부타디엔 가격의 변동성 심화로 일부 계획된 신증설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비중이 커질 것으로 보이고, 프로필렌과 다르게 부타디엔 대체공법(On-Purpose) 방식은 Capex가 커서 저유가 상황에서는 경제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동사는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인한 안정적인 이익구조 마련, 수직계열화로 인한 내부거래 확대, 공동구매를 통한 원가절감, 중복사업/해외거점 통합을 통해 시너지가 발생할 전망이다. 특히 롯데첨단소재의 주력 제품인 ABS/PC의 경우 주 수요처인 전기/전자/자동차 소재 용도 등 범용 및 EP계수지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증가하는 세계 부타디엔 생산능력은 21만톤 수준으로 2014년 대비 30%에 불과하다. 동사의 연결 부타디엔 생산능력은 연산 40만톤으로 국내 1위, 세계 10위권 업체로 최근 부타디엔 스프레드 개선의 대표 수혜주"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꾸준히 상향조정되고 있고 더욱이 최근에는 목표가의 상승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
HOLD
목표주가
424,063
550,000
32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키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6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8.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키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60905
매수(유지)
460,000
20160902
매수(유지)
460,000
20160809
BUY(REINITIATE)
46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60905
키움증권
매수(유지)
460,000
20160729
미래에셋대우
매수(유지)
430,000
20160729
교보증권
매수(유지)
420,000
20160729
KB투자증권
매수(유지)
36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