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에는 가상화 환경에서 화면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 출품됐다. 머신러닝으로 스스로 성능 진화하며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상담로봇도 추천에 올랐다. 학교 등에서 방과후 학습과정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관리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테르텐(대표 이영) `티큐브`는 PC, 모바일 가상 환경에서 화면에 표시되는 각종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화면 캡처와 원격 접속 등을 감지한다. 국내외 다양한 가상화 솔루션을 지원하는 호환성을 갖췄다.
피노텍(대표 김우섭) `피노봇`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금융 상담,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상담로봇이다. 상담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센터 업무 부담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복잡한 상담절차 간소화에 기여한다.
웹프라이스(대표 이영희) `방과후 학습관리 프로그램`은 초중고에서 제공하는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다양한 정산 업무를 전산화해 반복 수작업으로 인한 번거로움을 해소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