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서장훈의 시구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오후에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서장훈이 캔디 ‘소공녀 세라’와 시구 복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캔디 세라에게 “나 오늘 시구 하는데 무엇을 입을지 골라 달라”고 부탁하며 줄무늬 슬랙스를 입고 나와 영상으로 보여줬다.
이에 세라는 “너무 귀여운데 바지를 일부러 잘라 놓은 것 같다”며 다른 의상을 요구했고, 이에 서장훈은 청바지와 하얀 바지를 연이어 입고 나타났다.
특히 세라는 “어떡하지. 고를 수가 없다”며 “너무 옷발이 잘 받는다”고 서장훈을 칭찬하자 서장훈은 “이런 얘기 처음 들어 본다”며 쑥쓰러워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