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패럴림픽 성화 봉송 시작이 시작됐다.
브라질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보도에 따르면 이날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성화 점화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성화는 향후 브라질리아에서 출발해 벨렝 시와 상파울루 시 등 5개 도시를 거쳐 개막 하루 전인 6일 리우 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리우데자이네루 패럴림픽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난민이 돼 모국이나 지역에서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선수들로 구성된 팀을 리우올림픽에서 처음 도입해 난민 선수들도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