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공감대 형성…9월 본격 활동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동아오츠카는 온라인홍보단 '오로나민C볼단 : 시크릿 프로젝트' 2기를 발족하고, 올 연말까지 온라인채널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오로나민C볼단 : 시크릿 프로젝트'(이하 오로나민C볼단)는 매년 자발적으로 오로나민C 콘텐츠를 만들어 활동중인 네티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동아오츠카가 지목하는 온라인 홍보단이다.
오로나민C볼단은 '오', '로', '나', '민', 'C'라고 적힌 다섯 개의 볼을 모두 모으는 것을 최종 목표로 운영되며, 활동량이 많은 유저(User) 중에서 75명을 추첨해 첫 번째 '오'볼(오 ball)을 전달했다.
첫 번째 '오'볼을 받은 홍보단은 오는 9월부터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미션과정을 거치게 되며, 미션에 통과한 자만이 다음 볼을 받을 수 있다. 동아오츠카는 오로나민C볼을 모두 모은 네티즌에게 연말 시크릿 시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아련 동아오츠카 SNS 담당자는 "바이럴마케팅의 성공 핵심은 소비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콘텐츠"라며 "동아오츠카는 브랜드 로열티가 높은 네티즌에게 소비자들의 유머코드를 담은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모든 소비층이 즐길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