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S3 언팩 행사장에서 글로벌 필드 골프 서비스 앱 `골프존 스마트 캐디`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골프존 스마트 캐디는 삼성전자 기어S3를 이용해 골퍼가 골프를 즐기는데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자동으로 스윙을 감지해 스코어를 기록하는 `오토 스코어링`, 핀방향·고도차 정보를 나타내는 `스마트 위성항법장치(GPS)`, 세계 최대 수준인 6만2000여개 이상 골프 코스 정보 등을 제공한다.
다음달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김천광 기획인프라본부장은 “향후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 서비스를 삼성전자와 함께 전 세계로 확대 제공하고, 양사 기술 및 서비스 개발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