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추석 大戰...무거워진 장바구니 `이벤트`를 활용하라

금융권이 추석맞이 대대적인 이벤트에 나섰다.

농협은행은 추석을 맞아 하나로마트점에서 NH농협카드로 구매 시 최대 30% 현장 할인한다.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해도 최대 30%를 할인해준다.

광주은행은 광주은행KJ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중추가절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22일부터 9월까지 모든 가맹점에 2~5개월 무이자할부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달 9일부터 광주은행 홈페이지 이벤트에 등록하면 10만원 이상 이용 개인 신용카드 고객 100명을 추첨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 18일까지 정관장 광주·전남(백화점 및 대형마트 입점 매장 제외) 매장에서 개인 신용카드 고객에 이용금액 7% 캐시백(최대 6만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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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위비마켓을 활용한 꿀찬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카드는 모바일 오픈마켓인 위비마켓을 활용한 `꿀찬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2일까지 청과·건과·농축산·생필품·건강 등 10개 카테고리 250여종 선물세트와 제기·냄비 등 추석에 필요한 주요 용품 50여종을 할인한다. 사과·배·곶감·호두 등 청과·건과 제품은 최대 40%, 횡성한우 세트는 최대 20%, 샴푸·비누 등 생필품 세트는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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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도 일정금액 이상 이용하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KB국민카드는 9월 18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존에서 행사에 응모하고 각 기간별로 특정 업종에서 일정 금액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한가위 1석 3조 대축제`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4일까지 KB국민카드로 백화점, 대형마트, 농수협직판장에서 이용한 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KB국민 기프트카드 100만원(1명) △KB국민 기프트카드 50만원(5명)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1000명) 등 총 1006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전통시장 이용 금액 10만원 이상이면 △캐시백 100만원(1명) △캐시백 10만원(50명) △캐시백 1만원(1000명) 등 총 1051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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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는 할인쿠폰과 청구할인을 제공하는 추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비씨카드도 추석을 맞아 할인 쿠폰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 SSG.com에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쿠폰과 신세계몰 전용 10% 쿠폰, 이마트몰 전용 7% 쿠폰을 제공한다. 또 비씨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6%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SG페이에 등록한 BC카드로 결제하면 8% 청구할인을 추가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SSG에서 탑(TOP)포인트를 100%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한 포인트 중 50%를 재적립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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