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와 성신여대는 9월 10일 경기대 서울캠퍼스 블랙홀관에서 제2회 융합보안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두 학교 융합보안학과생이 선택한 정보보안과 융합보안 관련 주제를 세미나에서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융합보안 관련법과 가져야 할 보안윤리 △나는 네가 어제 한 일을 알고 있다 △핀테크의 이슈, 블록체인이란? △누가 내 쿠키를 훔쳤니? △`당신의 파일은 암호화되었습니다` 사이버테러 랜섬웨어 △양날의 검 클라우드 등을 발표한다.
외부 초청 강연으로 황현석 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박사가 `디지털 증거 압수와 분석`을, 권혁씨가 `사이버 그랜드 챌린지`를 소개한다.
융합보안학과는 정보보안과 정보처리 지식, 범죄, 수사, 경비, 위기 관리, 경찰학을 융합해 이론과 실무가 겸비된 종합산업보안전문가를 양성한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