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청 주차장 등 공공급속충전기 17기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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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다음 달까지 전남도청 주차장, 순천 역전시장 공중전화부스, 해남 땅끝 해변 주차장, 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 등에 전기차 공공급속충전기 17기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내 전기차 공공급속충전기는 총 48기로 늘게 됐다.

공공급속충전기는 전기차 소유자의 장거리 운행과 긴급 충전에 대비해 전기차 배터리를 단시간에 직접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기차 소유자는 전국 어디서나 유료로 이용 가능하다. 전기차 구매 시 개인에게 지원하는 완속 충전기와 달리 국가가 설치하고 운영한다.

급속충전기는 충전 시간이 30분 이내로 짧아 완속충전기(5∼6시간)에 비해 편리하다.


전국부 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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