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Y세대` 위한 전용 단말 `Be Y` 폰· 패드 출시

KT가 내달 1일 `Be Y 폰`과 `Be Y 패드` 2종을 단독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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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Y`는 Y24·Y틴에 이은 세 번째 `Y시리즈`로, KT는 전용 단말 `Be Y` 론칭을 통해 단말부터 요금제까지 아우르는 Y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Be Y 폰`과 `Be Y 패드`는 화웨이 제품이다. KT가 중국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e Y폰`은 지문인식 기능과 선명한 5.2인치 FHD 디스플레이, 3GB 램을 탑재했다. 출고가는 31만6800원(부가세 포함)으로,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다.

`Be Y패드`는 8인치 FHD 디스플레이에 전문 오디오 브랜드(Harman Kardon)에서 인증 받은 듀얼 스피커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생생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컬러는 실버 1종으로 출고가는 36만3000원(부가세 포함)이다.

KT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올레샵 및 전국 KT매장을 통해 `Be Y폰` 사전 예약가입을 실시한다. 예약가입 고객 전원에게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하며, 예약 가입 고객 중 30명을 추첨하여 `Be Y패드`를 증정한다.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장(전무)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프리미엄급 기능을 경제적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Be Y 폰`과 `Be Y 패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Y 고객의 합리적 소비를 도울 수 있는 상품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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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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