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렌즈업체인 케미렌즈가 렌즈의 자외선 차단 성능을 간단하게 시연해 볼 수 있는 장비인 `케미 자외선차단 시연 툴(UVA Blocking Tool)`을 개발해 전국 안경원에 공급하고 있다.
시연 툴 설계디자인은 지난해 말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자외선 완벽차단 퍼펙트UV 렌즈와 자외선을 받았을 때 색이 변하는 변색렌즈를 앞 뒤로 장착한 후 시연할 수 있다. 자외선 최고 파장대 UV 400나노미터 레이저 포인터로 자외선 차단렌즈에 발사해 자외선 투과 여부로 확인한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안경렌즈는 특성상, 소비자들이 직접 품질, 성능을 확인하기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케미퍼펙트UV렌즈의 자외선 차단 성능을 고객이 눈으로 간단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장비를 무상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기범 금융/정책부 데스크 kb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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