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서울 36.6도로 올해 가장 더운 날...오늘(22일)도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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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캡처

지난 21일 서울의 최고기온이 36.6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서울의 수은주는 36.6도를 기록하며 올해 가장 더운 날이었던 지난 11일의 36.4도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특히 무인 자동기상관측망에서는 서울 서초구의 기온이 37.9도, 양천구 37.3도, 영등포 37도, 용산구 36.7도를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예상보다 폭염이 오래 지속되는 이유는 남북에서 더운 공기의 '협공'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22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청주 35도, 대전 36도, 전주·광주 35도, 대구 34도로 전망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