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솔비가 감출 수 없는 엉뚱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는 해군 부사관 특집에 도전하는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서지수, 양상국이 입소 준비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입소 준비를 위해 자신의 신상 기록부를 작성하다가 "물을 무서워하고 수영을 못한다"라며 "그러나 물이 좋다"라고 다소 앞뒤가 맞지 않는 엉뚱한 발언을 했다.
이어 솔비는 사전 인터뷰를 통해 가장 걱정되는 점으로 '정신'을 꼽으며 "정말 멘탈은 센데 상처를 잘 받기도 한다"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MBC '진짜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