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청운대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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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의 청운대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착수 보고회.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청운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실용 교육 특성화 대학`이라는 청운대학교 비전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로 미래 지향적인 통합정보시스템 구축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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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범위는 최신 웹 기반 학사·일반·연구 행정, 부속기관, 그룹웨어 등이다. 대학 내 모든 시스템을 연계해 효율적인 정보 공유와 활용 기반을 마련한다. 사업 기간은 안정화 기간을 포함해 19개월이다.

토마토시스템은 환경과 제도 변화, 사용자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룰 기반 착탈형 방식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필요한 사항만 따로 장착 가능해 규정이나 학칙 변동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HTML5 사용자경험(UI) 솔루션 `엑스빌더5`를 표준 툴로 적용한다. PC와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웹 브라우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이상렬 청운대학교 총장은 “이번 사업은 청운대학교 미래를 바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청운대학교는 새로운 도약의 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서울대와 고려대, 건국대, 서울여대 등 국내 80여 대학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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