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대표 이태화)는 중국 PC주변기기 브랜드 사마(SAMA)사와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사마스텔리언(SAMA STALLION)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SAMA사는 세계 유명 브랜드 제품들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기술 기초를 다져왔으며 세계시장에 월 50만대 이상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사마스텔리언 시리즈는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앱코와 협력을 통해 한국 사용자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했다.
국내 먼저 선보이게 될 제품은 PC 케이스 `SAMA Stallion K901B`와 `SAMA Stallion K902B`, `SAMA Stallion F01B` 3가지 제품이다. 이 3가지 PC 케이스는 각각 빅타워 규격과 미니타워 규격을 지닌 제품으로 넓은 내부면적과 강한 내구성을 갖고 있다. 이태화 앱코 대표는 “국내 사용자그룹의 의견 수렴을 통해 기획된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