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티투어버스, 육교 충돌 사고 발생… 인명 피해는?

사진=방송 캡처

부산 시티투어버스가 육교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15일 오전 11시19분경 부산 수영구 민락동 한 초등학교 앞에서 부산 시티투어버스가 육교 계단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중국인 승객 4명과 한국인 승객 8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