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키썸이 래퍼 샵건과 동갑이 아니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래퍼 키썸, 샵건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키썸과 샵건이 94년생 동갑이다. 근데 키썸이 정색하면서 ‘아니다. 난 빠른 94년생이다’라고 했다더라”라고 하자 키썸은 “아니다. 내가 93년생 친구로 지낸다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래퍼 샵건은 “나랑 친해지고 싶지 않아 하는 듯 했다”라며 서운해하자 키썸은 “편하게 해도 된다. 반말해도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최화정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주 월-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