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엔터테인먼트는 19일까지 `멜론 모바일 4.0` 오픈 베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기기 멜론 고객은 멜론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멜론 모바일 4.0` 핵심은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 `포유(For U)`와 이용자별 감상이력 분석에 기반을 둔 개인화 서비스 `뮤직 DNA`다. 포유는 빅데이터와 TPO(시간, 장소, 상황)를 접목해 새로운 뮤직라이프를 제공한다. 뮤직DNA는 음악감상 횟수, 감상패턴, 선호 장르, 아티스트 취향 등을 세밀하게 분석한다. 나만의 차트를 구축하는 등 음악감상에 가치를 부여했다.
멜론DJ도 한층 새로워졌다. `투데이` `인기` `#테마장르` `파워DJ` 등 전문성과 검색기능을 강화해 고객이 쉽게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게 배려했다. 아티스트에게 멜론 내 본인 채널 관리 권한을 부여해 팬과 아티스트 간 친밀도 형성을 적극 지원한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