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앰(대표 김선엽)은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기업이다.
한류 스타 관련 상품을 모바일에서 구매하고 전 세계 한류 팬이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케이스타히트(KSTARHIT)` 앱을 개발했다.
앱은 한국어를 기본으로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등 11개국어로 제공된다. 휴대폰 단말기와 PC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한류 팬과의 교류를 중심으로 하는 팬월드, 마켓허브, 정보 허브로 구성됐다.
스타기획사,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 등 정보를 자국어로 접할 수 있으며, 한류 스타의 CF 광고 상품 및 인기 드라마 협찬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스타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관광객은 한국 방문 전에 앱을 통해 스타 맛집 및 촬영지 정보 등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포앰은 입점 업체를 확정하고 상품이 등록되는 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전자상거래에 나설 계획이다.
김선엽 사장은 “전 세계 한류 팬이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앱을 통해 한 곳에서 교류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