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박은경 중국 에디터] 중국 SNS상에서 논란이 되었던 박보검 광고와 관련해 해당 스포츠 브랜드에서 사과 입장을 올렸다.
10일 시나닷컴에 따르면, 해당 브랜드는 박보검의 만리장성 모욕 광고 사건에 대해 “광고는 올해 초 한국의 SNS홍보용으로 제작되였으며, 이번 달 회사 공식 웨이보를 통해 전파되였다. 광고 내용은 2015년 ‘응답하라 1988’의 내용을 바탕으로 바둑경기를 하는 것이며 정치적 내용과는 무관하다. 또한 논란이 일어난 이후 바로 공식 웨이보의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였다. 또한 오해 소지를 일으킨 점에 대하여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공식입장에 박보검에 대한 사과는 없다.” ”박보검이 받은 타격에 대해서도 언급을 해야 하지 않냐”는 의견을 올리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박은경 에디터 enqing888@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