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소형냉장고 신제품 `프라우드 에스` 118ℓ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증가하는 1~2인 가구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자 기존 프라우드S(43ℓ, 87ℓ, 93ℓ, 151ℓ) 라인업 확대 차원에서 기획했다.
프라우드S 118ℓ는 실내 공간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어난다는 점에 착안해 세련된 곡선 디자인을 채택했다. 일반적인 소형냉장고와 달리 부드러운 곡선 레트로 디자인을 외관에 적용했다. 색상은 핑크, 화이트, 블루 등 3가지 파스텔 색으로 선보였다. 향후 다양한 색상을 추가할 계획이다.
독특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118ℓ 넉넉한 용량과 실속 보관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신제품에는 저소음과 저진동을 구현하는 고효율 컴프레서(압축기)를 탑재했다. 좁은 공간에서도 쾌적하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신제품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직접 냉각 방식을 채택해 식품 수분 유지 효과를 높였다.
프라우드S 118ℓ는 원 도어 디자인 장점을 살리기 위해 냉장고 내부에 분리 도어를 설치하고, 별도 냉동칸을 구성했다. 별도 냉동칸인 `히든 냉동실` 용량은 12ℓ로 간단한 식품을 냉동 보관하기에 적합하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사업부장은 “셀프 인테리어가 유행하며 디자인 특화 제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신제품 출하가는 모델 별로 41만9000원~43만9000원이다. 제품은 대유위니아 온라인 쇼핑몰 `위니아e샵` 및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