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정진운, '혼밥' 토크쇼 '8시에 만나' MC 발탁..혼밥족의 일상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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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현우 기자

탁재훈 정진운이 '8시에 만나' MC로 발탁됐다.

케이블방송 올리브 TV '8시에 만나'는 MC가 다양한 음식 취향을 가진 유명인을 오후 8시 온라인으로 초대해 '혼밥'을 주제로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원격 토크 형식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탁재훈 정진운은 '8시에 만나' 진행을 맡아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유명인의 숨겨진 음식 취향, 평범한 일상의 모습, 가감 없는 솔직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탁재훈은 "푸드 토크쇼의 MC는 처음인데, 원격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독특하고,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일상에서 누구나 혼밥을 하게 되는 상황이 생기는데, 셀럽들의 다양한 혼밥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맛깔 나게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진운은 "평소 맛집 탐방과 혼밥에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MC를 맡게 돼 기쁘다. 원격으로 함께 식사할 게스트들과의 만남도 기대되고, 어떤 혼밥 메뉴들이 등장하게 될지 궁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8시에 만나'는 오는 9월 13일 오후 8시 첫 방송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