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라미란, '커플 케미'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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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주연 배우 차인표, 라미란이 선보일 '커플 케미'가 공개됐다.

10일 오후 KBS2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측은 주연 배우 차인표와 라미란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배삼도(차인표 분)와 복선녀(라미란 분) 부부는 티격태격 하면서도 '찰떡 케미'를 과시하고 있다.

근엄한 표정의 근육질 배삼도가 복선녀 앞에서 애처롭게 무릎을 꿇고, 센 언니의 포스를 풍기는 복션녀가 잠자리에서 코맹맹이 목소리로 "삼도씨'를 외치며 끌어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