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햇은 지난 1일부터 자사의 천연 두피샴푸 ‘착해진 샴푸’를 SBS 라디오 프로그램 ‘호란의 파워FM’에 협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디오 사연이 채택된 청취자들에게 '착해진 샴푸'를 협찬 상품으로 제공한다. 홈페이지나 어플, 문자로 해당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낸 청취자들 중 1명을 선정하여 제품을 선물한다.
‘호란의 파워FM’은 SBS 파워FM (107.7 MHz) 에서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2014년 5월부터 클래지콰이 멤버인 호란이 진행을 맡고 있다.
힐링햇 관계자는 “착해진 샴푸는 항암 환자뿐만 아니라 두피가 민감한 일반인에게도 좋은 샴푸다. 이번 협찬을 통해 좀 더 많은 분들이 천연성분으로 만든 두피샴푸를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착해진 샴푸는 파라벤, 합성 계면활성제 등 유해한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천연성분으로 만든 샴푸다.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를 비롯해 지루성 두피 환자, 임산부, 영유아까지 쓸 수 있는 샴푸다.
또한 스킨딥 사이트의 EWG 유해등급 기준 위험 등급에 해당하는 성분이 없어 자극 없이 부드러운 세정과 두피 상태 개선이 가능하다. 체내 장기 축적 시 유방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파라벤 성분에 대한 검출 테스트 역시 통과한 바 있다.
힐링햇 지승은 대표는 “합성 계면활성제가 들어있거나 실리콘이 들어간 샴푸는 자칫 잘못하면 두피를 손상시키고 모공을 막아 비듬과 각질 및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자신의 두피 상태를 체크하여 적합한 샴푸를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힐링햇 착해진 샴푸는 홈페이지, 오픈마켓, 잠실 쇼룸 등에서 판매 중이며, 린스 및 기타 컨디셔너 제품 등도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