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EDM 뮤지션 히치하이커(HITCHHIKER)가 한국인 최초로 할리우드 넷플릭스 영화 음악에 참여했다.
히치하이커는 26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영화 ‘XOXO’에 직접 프로듀싱한 ‘딩동(Ding Dong)’이라는 곡을 통해 영화 OST 작업에 참가했다.
이 영화 OST 작업에는 히치하이커 뿐만 아니라 스크릴렉스(Skrillex), 디플로(Diplo), 디스클로저(Disclosure) 등 전 세계 유명 EDM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했다.
‘딩동(Ding Dong)’외에 히치하이커가 프로듀싱한 8곡이 추가로 영화에 삽입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딩동(Ding Dong)’이 싱글 커트돼 OST에 수록된다.
‘XOXO’ OST는 아틀란틱(ATLANTIC) 레코드 산하의 빅 비트(Big Beat) 레이블에서 발매돼 미국은 물론 아시아, 유럽 등 세계적으로 배급, 유통될 계획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