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2PM 멤버 준케이가 국내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준케이는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솔로 미니앨범 ‘Mr. N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준케이는 “제가 일본에서는 두 번의 솔로 앨범과 솔로 투어를 했었는데 한국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지 14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내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국내에서도 솔로 앨범을 낼 수 있어 기쁘고, 그동안 (박)진영이형에게 배운 음악을 많이 흡수해서 이렇게 앨범이 나올 수 있었다”며 “트렌디한 음악에 신경 쓰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감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띵크 어바웃 유(Think About You)’는 R&B에 퓨처(Future)를 도입한 장르로, 머릿속에서 잊히지 않는 한 여자 때문에 힘들어하는 심리 상태를 ‘띵크(Think)’라는 테마로 푼 곡이다.
이 밖에도 ‘Mr. NO♡’, ‘베터 맨(BETTER MAN)’, ‘영 포에버(Young Forever)’, ‘파도타기’, ‘가지마(Acoustic ver.)’(feat. 백아연), ‘우리집(Acoustic ver.)’, ‘노 러브 파트2(No Love Part2)’까지 총 8곡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준케이의 ‘Mr. NO♡’는 9일 0시 공개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