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도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며 가마솥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내일) 날씨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가마솥더위와 함께 전국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이밖에도 대기불안정으로 충청 남부와 남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