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사전예약 수가 갤럭시S7 대비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며 침체됐던 스마트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동통신 32사는 지난 6일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갤럭시노트7 사전예약은 오는 19일 정식 출시에 앞서 18일까지 진행된다.
갤럭시노트7은 양쪽 화면이 곡선인 엣지 디스플레이, 강력하고 간편한 홍채인식 보안기능, 실제 펜을 쓰는 듯한 편리함이 느껴지는 S펜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사전판매기간 갤럭시노트7을 구매하고 23일까지 개통한 고객들에게 기어핏2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