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행복감 한국이 최하위...학업량+취업 걱정에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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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뉴스캡쳐

중학생 행복감이 12국 중 한국에 최하위로 나타났다.

7일 국제구호개발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사회복지연구소가 지난해 발표한 ‘아동의 행복감 국제 비교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아동의 주관적 행복감은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의 12개국 4만2567명 중 최하위를 차지한다.

초등학생에 비해 중학생에 진학하면 생복감은 급격하게 감소했다.

한국 초등학생은 ‘최근 2주간 얼마나 행복하다고 느꼈냐’는 질문에 10점 만점에 8.2점 수준이었으나 중학생에 진학 한 뒤 7.4점으로 떨어졌다.

이는 12개국 최저 수준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 중 격차가 가장 높았다.

중학생 행복감이 최하위에 머무른 원인에 대해서는 늘어난 학업량으로 인해 시간 사용이 자유롭지 않은 것, 극심한 경쟁, 취업 등 미래에 대한 불안 등이 꼽혔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