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시대 맞아 디지털마케팅부터 기업위기관리까지 사업영역 확대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홍보전문회사 C21PR(대표 이교현)이 社名(사명)을 ‘브랜드퓨처(Brand Future)’로 바꾸고 사업영역도 확대한다. C21PR은 8일 그동안 개인회사로 운영해 왔던 형태에서 주식회사로 전환하면서 사명을 ‘브랜드퓨처’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인전환을 계기로 브랜드퓨처는 기존 언론홍보뿐만 아니라 △온라인홍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위기관리 등 기업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확립하고 제고하는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의 포지셔닝과 브랜딩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브랜드퓨처는 모바일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툴을 이용한 디지털 마케팅 분야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상의 이벤트·프로모션, 디자인, 영상제작, PPL, 홍보·마케팅 분석, 시장조사, 광고 등으로 사업 내용을 세분해 고객사의 홍보·마케팅 영역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는 유통 및 IT분야의 기업 위주로 홍보활동을 지원해 왔으나 앞으로는 이들 분야 이외에도 건설·부동산, 의료·의학, 뷰티·패션, 자동차·항공 및 소비재 브랜드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각 산업군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특화해 명실상부한 종합 포지셔닝 전문회사로 거듭 날 예정이다.
업계에서 홍보·마케팅 분야 업무만 20년 넘게 해오면서 이 분야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는 이교현 브랜드퓨처 대표이사는 “이번 법인전환을 계기로 보다 광범위한 영역에서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툴을 활용하겠다”며 “궁극적으로는 고객사의 매출향상에 기여함으로써 고객사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