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800여 매장에서 소비자 체험행사 실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 사전 판매와 소비자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통신사 주요매장 등 2800여 매장에서 사전 전시를 진행한다.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을 포함해 전국 주요 복합쇼핑몰, 백화점, 대학가 등에서 대규모 체험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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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행사는 △홍채인식 기능으로 잠금 화면 해제하기 △`S펜` 활용 번역기능 체험하기, △꺼진 화면 메모 기능을 활용한 게임, △방수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 미션 완료 후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도 진행된다.

`갤럭시 노트7` 사전 판매는 6일부터 18일까지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이동통신 3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출고가는 98만 8900원이며, 사전 구매 고객 중 23일까지 개통 완료한 고객에게는 `기어 핏2`를 증정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