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충북 제천시 일대에서 `2016 신한그린愛 청소년 환경 자원봉사 캠프`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07년부터 10년째 서울시립대 종합사회복지관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운영 중인 캠프는 올해도 청소년 150명, 대학생 30명이 참가해 농촌 일손돕기, 선물나눔, 벽화 그리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원봉사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도심에서 벗어나 농촌 환경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단체생활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자연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체를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